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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M6751버스 기사님 칭찬합니다:)

작성자
김 * *

여의도에서 타서 송도로 오는 버스를 탔는데 그만 버스에다 지깁을 놓고 내렸지뭐에요.. 23:30분이 넘은 시간이라 버스 회사에선 전화연결도 어렵고 다음 막차를 한시간 정도 기다린 후 버스를 타서 기사님께 상황을 설명드렸는데 전달 받으셨다고 딱 아시는거에요 어찌나 감사하던지ㅠㅠ
이분 아침마다 항상 밝게 먼저 인사해주시는 분이셨는데ㅠㅠ 낯이 익은 기사님께서 걱정말라며 차고지에 잘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너무너무 맘이 놓였습니다.
제가 신경쓰일까봐 옆에서 계속 말 걸어주시고 너무 감사해요ㅠㅠ 매번 아침에서 항상 밝게 인사해주시는데 종점에서 내리는 사람들에게도 오늘하루 고생많으셨다며 또 인사를 해주시네요 . 이런 기사님들이 계셔서 하루를 밝고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거기다 늦은시간에 저의 지갑까지 찾아주시고ㅠㅠ 어떻게 보상해드리고 싶은데 해드릴 방법이 없어 여기다 몇자 적어 남겨봅니다. M6751버스 류장석기사님 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항상 밝게 부탁드려요 :)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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