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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감동행정의 실천자 청천 1동 행정복지센터 장봉권 주무관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작성자
이 * *

올해 청천 1동에 전입한 91년생 예비아빠입니다.
오전 이른 시간, 정부24를 통해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퇴근 시간이 거의 다 되었는데 민원 처리에 진전이 없어 걱정되는 마음에 기재되어있는 담당자 번호로 전화를 걸었고, 장 주무관님이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현재 회계 업무를 맡고 계신 장 주무관님께서는 왜 본인 번호가 기재되어있는지 의아해 하시면서도, 전혀 모르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궁금해 하는 것들을 경청해주셨고, 담당자에게 전화를 넘기면 제가 똑같은 내용을 다시 한 번 더 설명해야 하는 번거로운 상황이 될 것 같다고 하시면서, 주무관님이 직접 담당자에게 확인하고 연락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애초에 그냥 번호를 던져주고 "내 일 아닙니다"라고 할 수 있으셨을텐데 말이죠ㅠㅠ
몇 분 후 장 주무관님께서 다시 전화를 주셨고, 민원의 처리 절차와 담당자 번호 오기재에 대한 내용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저와 신부 모두 기분 좋게 부모로서의 첫 출발을 하게 된 기분이었고, 이사 온 우리 동네에 대한 이미지도 너무 좋아졌습니다^^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이렇게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하시는 분이 있다는 것에 놀랍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 메시지가 장주무관님께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바쁜 와중에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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