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안**, 40대주부입니다. 제가 저녀핸폰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성으로 저장되었어요.) 오늘 오전 8시55분경에 제물포앞역 버스정류장에서 4번버스를 타고 신용카드가 없어서 현금을 내려고 하는데 기사님께서 '현금없는 버스'로 운행해서 카드로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씀하셔서 제가 형편이 안되서 카드가 없어 현금으로 버스비내는거라고 얘기를 드렸더니 잔돈이 없고 버스비보다 더 많이 받으면 안되어서 천원만 버스비로 받으시겠다고 이기광기사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저는 사실 버스회사에서 시행하는 정책인가해서 속상한 마음에 퉁명스럽게 처음에 기사님께 건의를 했는데..ㅜ.ㅜ 이기광기사님께서 변함없이 친절하게 제가 오해가 없도록 차근차근 설명해주시고 버스비도 덜 받아주셨어요..ㅜ.ㅜ 버스에서 내린 후 4번버스 회사인 (주)삼환교통에 전화드려서 자초지종을 설명한 후에 버스비 600원을 제가 드리겠다고 하니 이기광기사님처럼 (주)삼환교통 직원 분께서도 너무 친절하게 버스비 잔돈 안내셔도 괜찮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ㅜ.ㅜ 4번버스 이기광기사님과 (주)삼환교통 직원분께서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ㅜ.ㅜ 언제나 인천시민들을 위해 밤낮으로 안전운전해주시고 항상 친철하게 대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ㅜ.ㅜ 이기광기사님과 (주)삼환교통 직원분들 항상 건강하시고요. 회사 번창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