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서 여의도,마포, 공덕 방면으로 운행되는 광역버스 M6751 류장석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벌써 몇 개월간 이용 중인데, 류장석 기사님은 늘 버스를 탈때도 한명 한명의 승객마다 친절하게 인사를 건내주십니다. 또한 운행하시면서도 항상 승객들의 편의를 섬세하게 챙겨주십니다. 지친 퇴근길 버스를 탄 승객들이 잠시라도 눈을 붙이고 쉴 수 있도록 버스 내부의 불을 끄면서 챙겨주시기도하고, 내리는 정류장을 여쭤봐주시고는 잠 들어서 못 내릴뻔한 승객분을 깨워주시는 모습도 본 적이 있습니다. 다른 승객분이 일행들과 대화를 하면서 소란스러울때도 기사님께서 나서시기 불편하셨을수도 있는데 다른 승객분들의 편의를 생각하여 당사자가 기분 상하지않도록 최대한 부드럽게 양해를 구하며 나서주신 덕분에 쾌적한 환경으로 갈 수 있었던 적도 있습니다. 덥거나 춥지는 않은지, 눈을 붙일 수 있게 불을 껐던건 어떤지 하나하나 체크하고 챙겨주시는 모습들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항상 친절하고 섬세하게 승객들을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친 퇴근길을 그렇게 무겁지 않은 발걸음으로 집까지 갈 수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기사님의 친절함을 알리고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