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도와 여의도를 이어주는 M6751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인천 시민입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은 한사람의 작은 미소와 친절에서 시작된다." 제가 항상 마음 속에 새기고 있는 말입니다. 요즘 같이 서로 편가르며 서로에게 날카로운 말과 행동으로 서로에게 상처만 주는 척박해진 세상에 이 말의 의미와 존재에 대해 다시금 고민 하던 순간 류장석 기사님을 통해 앞서 말한 말이 옳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많은 기사님들께서 노력 해주시는 것을 알지만, 그 중 류장석 기사님을 가장 칭찬 드리고, 이 글을 통해 항상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여의도로 근무하는 날이면 항상 늦은 시간에 퇴근하여 피곤에 찌든 몸을 이끌고, 송도로 가는 버스를 탔는데, 아무리 피곤한 일이 있던 기분이 좋지 않은 하루였던, 류장석 기사님의 친절한 미소와 배려로 하루의 마무리는 정말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마음속에 폭풍이 몰아치는 정말 최악의 날이여도 기사님의 친절과 미소로 그 날은 저의 최고의 날로 기억될만큼 기사님의 친절이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요즘 강남으로 근무지가 바뀌어 자주 M6751 버스를 이용하지는 못하는데, 오늘 우연히 기사님께서 운전하시는 버스를 타게 되었는데, 다시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올해 여름은 특히 더울거라는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좋은 일로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기사님의 친절함과 미소로 저와 같은 일반 승객의 하루가 너무나도 행복하게 마무리 되고, 특히 부장한테 겁나게 까였던 안좋았던 하루도 행복한 하루로 마무리 되었을만큼 기사님의 친절과 미소가 특히 저에게는 너무나도 큰 감사함으로 다가왔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안전운행, 친절운행, 미소운행 그리고 행복운행으로 승객들을 맞이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