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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마음이 따뜻한 M6751 버스기사님(류장석 기사님)

작성자
하 * *

매일 여의도로 출퇴근을 하여,
M6751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입니다.

제가 직장을 옮기며, 6751버스를 타게 되었는데,
항상 버스 탈 때마다,
"천천히 앉으세요~ 모두 앉으셔야 출발합니다~"
내릴 때에는,
"미리 일어나시지 마세요~ 반칙입니다~"
말씀을 주시는데, 누군가 나의 안전을 지켜봐주고 있고,
챙겨준다는 마음이 들어 따뜻한 정을 느끼고 갑니다.

하루는 어느 덩치 좋은 학생이 공부하느라 힘든지,
버스에서 자느라 하차 시점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기사님은 센스있게
"00이 학생 내려야지~ 학생 안내리면 나도 다음정거장 안갈거야~"
라는 말씀도 해주시고, 그 학생도 내리면서 감사인사를 하는 모습에
세상에 이런 기사님도 계시구나 생각했습니다.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안전하게 출퇴근길을 밝혀주시는 모든 기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M6751 버스를 이용하면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칭찬의 글을 남깁니다.

요즘 바쁘게 살다보면 "빨리빨리 서두르세요" 라는
말을 많이 듣게되고, 익숙해지게 됩니다.
또 어떤 때에는 남이 느리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나도 모르게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

저는 M6751버스를 타면서 제가 너무 바쁘게 살고 있구나,
여유를 가져야 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류장석 기사님 제가 몰래 성함을 확인해봤습니다.
한번 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안전운행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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