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방학을 한 아이들과 쇼핑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뒤 제물포 역에서 4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아이들을 챙겨서 내리고 하다 보니 아이들 옷과 문구용품 산 쇼핑백이 여러개 였고 그중 하나를 버스 뒷자리에 두고 내리는 실수를 하였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알게된 운수 회사로 연락을 하고 버스기사님과 연결하여 무사히 물건들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친절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주신 민원 처리 담당자님과 바쁘시고 힘드실텐데도 저의 짐 위치를 물어봐 주시며 확인해주시고 보관해주신 기사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4번 버스 자주 이용하는데 늘 안전 운전 해주시고 특히나 먼저 인사 건네주시는 기사님들이 많은 버스인데
이번일로 더 감사하고 좋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늘 안전 운행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