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3시경 남동체육관 방면으로 운행한 원진운수 6번 버스(네이버 지도 기준 차량번호 2001)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탑승하는 사람마다 '어서 오세요' 등 인사를 한 것은 물론 승객들이 타기 전까지 출발을 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매뉴얼을 착실히 지키셨습니다. 또 어느 한 노인께서 길을 몰라 어떻게 가냐고 물어봤을 때 기사님은 짜증 한번 내지 않고 친절히 길을 설명해주셨습니다. 보기 드문 친절한 기사님의 업무 태도에 기분이 좋아 이렇게 제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