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2024/ 07/ 29 17시경 자택 앞의 생활폐기물(매트리스, 가구 등) 무단투기가 되어있어 신고보다는 무단투기자의 무지 일수도 있다고 생각되어 상담차 주안8동 행정복지센터 자원순환담당 032-728-6467으로 전화하여 담당자님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무단투기자가 누구인지도 알고 있고 폐기물 스티커 없이 버려진 사안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에 방범용 CCTV가 있으니 만약 무단투기자가 추후에도 적법한 조치가 없다면 CCTV영상 증거 확보 요청을 드렸는데 전화 종료 후 즉시 쓰레기 무단 투기 장소로 오셔서 방범용 CCTV 관리번호 확인과 함께 본인이 제보한 내용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자도 사실 확인차 만나보려 하셨으나 만나지를 못하여 건물주 임대인 자택에 방문하여 재차 임차인의 쓰레기 무단투기 사실 확인과 함께 쓰레기 처리방법 안내와 계도 전달 요청 해주셨습니다(이 내용은 30일 오후 무단투기자 건물주 임대인을 집 앞에서 만나면서 29일 오후 있었던 일을 전해 들은 내용). 위 내용이 쓰레기 무단투기자에게 전달이 되었는지 2024/07/30 06시경 폐기물 수거 업체에서 수거가 되었습니다.
위 내용의 담당자는 주안8동 행정복지센터 자원순환담당 지민전 주무관님이었으며 차분하고 친절하게 구민의 불편에 귀 기울여 주시고 퇴근준비해야 할 늦은 17시경 불편 민원 상담 전화에 보통은 익일로 미뤄서 현장 방문하는 게 통상적일 텐데 지민전 주무관님께서는 본인의 공무수행에 있어서 책임과 사명으로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불편을 해소시켜주려 하심에 또 무조건적인 집행이 아닌 안내하고 계도하시는 모습과 그 마음에 감동받았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