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월수금마다 4401번 막차를 이용하는 승객입니다. 막차를 운전하시는 한 남성 기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 기사님께서는 승객이 버스에 타고 내릴 때마다 “안녕하세요”, “안녕히 가세요” 등 인사를 꼭 전해주십니다. 늦은 시간이라 피곤하실 법도 한데, 승객 한 분 한 분께 따뜻하게 인사하시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작은 인사 한마디로 하루를 더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고, 기사님의 배려가 많은 승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기사님의 성함은 알지 못하지만, 나중에 알게 된다면 이 글을 수정하여 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늘 안전 운전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