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토요일 오전 11시 50분경,
송도동에서 양재로 가는 M버스를 운행하신 신동아교통 전영배 기사님을 공개적으로 칭찬합니다.
다수를 위한 관련 법령의 제재와
실제 광역버스 이용자 사이의 괴리를 이해하고 충분히 공감하며 유연히 대처하신 기사님께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공공업무 종사자에게 법령을 위반하라 말할 수 없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두 다리가 되어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굉장히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주셨다는 점,
그리고 적정 속도를 유지하며 고속도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업무에 임하셨다는 점에서
프로의 정신으로 느꼈고 진심으로 감사했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개인의 삶에 치여 잊고 있다가
그 당시 운전증서를 찍어두었던 사진을 보고 다시금 감사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그때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덕분에 꼭 참석해야만 하는 세미나에도 잘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전영배 기사님 감사합니다!
꼭 어떻게든 보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