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월요일 오후 3시 45분쯤 개화119안전센터 정류장에서 9731을 타게되었습니다. 기사님은 버스이용객이 탈 때마다 킨더쵸콜렛을 나누어주시며 메리크리스마스하시며 웃는 얼굴로 인사해주셨습니다. 그리구 이용객들이 버스에서 내릴때마다 두고내리신물건은 없는지 확인해주시고,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라신다며 인사까지 해주시더군요ㅠㅠ 오랜만에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던 따뜻한 순간이었습니다. 기사님 덕분에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