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딸과 함께 안과수술로 찾은 강남역.눈이 불편하여 전철을 못타고 최근 새로 생긴 M6462 버스를 타려는데 처음이라 조금 앞에서 대기하는 걸 모르고 엉뚱한 정류장에서 1시간 30분가량 추운 곳에서 떨다가 만난 기사님~따뜻한 말씀과 따뜻한 커피로 몸과 마음을 녹여주셨습니다~ 덕분에 거의 3시간만에 탄 버스임에도 불구하고 힘든 느낌 없이 안전하게 영종까지 왔습니다~
1월 2일 저녁 7시50분 강남역 출발 영종으로 가는.. 눈이 크신 친절한 버스기사님ㆍ정말 감사합니다~~버스 운행도 안전하게 해 주시고 타시는 분들마다 친절히 인사해 주셨던 기사님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그리고 강남에서 영종까지 운행해주서서 영종주민으로 너무 편하고 좋아요~^^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