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인천시민입니다
오늘 정말 새로운 광경을 보았습니다
버스가 정차하고 춘발할 때마다,
승차승객의 착석상태를 살피며
"거기 앉으세요 출발 합니다"
"버스 멎으면 일어나 천천히 내리세요"
"학생 다음에서 내릴꺼예요?"
백미러를 보며 하는 대화지만 승객에게 먼저 묻고 안내하는 기사님. 운전도 정말 편하게 하셨습니다.
친절기사님 추천? 이런 것이 있다면,
2월 19일 16시53분 인하대학을 통과한 8번버스 기사님 친절기사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