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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22번 4327. 기사님~~

작성자
고 * *

40대 주부입니다
15일(토) 5:03분
실내게이트볼 정류장 물고
주차하고 나와 횡단보도로 올라와 걸어가려는데
뒤에 오던 22번 버스가
빠방 짭게 경격울려서
버스정류장을 물고 주차해서 뭐라 하시는줄 알고 급히 가려는데
버스가 정차하더니 앞문이 열리면서
40대로 보이는 기삿님이 버스 계단에서서 "저기요 ~, 핸드폰 떨어졌습니다."
다들..,
남의 일에 신경쓰지도 않는 세상에 ‥
새벽시간이라 바쁘실텐데도 정차하셔서 폰 떨어졌다고 알려주신 4327호 버스기사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순간, 경황이 없어서 핸드폰만 주워서 왔네요.
너무나 고마우신 기사님 생각나서 이렇게 글 남김니다. 안전 운전하시고. 앞으로 쭉 고객편으로 신경써주시라 믿고 22번 버스 이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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