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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버스기사님 고맙습니다

작성자
박 * *

항상 22번 기사님들은 다른 버스기사님들과 달리 타고 내릴때 밝게 인사를 해주셔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3월이 끝나가는데 아침부터 눈과 비과 같이 와서 움직임이 조금 더 둔해져서 버스를 놓칠뻔 했으나
기사님께서 뛰어오는 저를 보시고는 빵빵하시고 매우 천천히 운전하시면서 문을 열고 기다려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고마운데 부끄러워 말은 못하고 고개 숙여 인사드리고 자리에 앉아서 거울로 기사님 눈빛이 보이는데 저희 집 사람이 전에 코디로 일하면서 억만금을 주면 얼굴은 다 뜯어고치는데 못고치는게 하나 있는게 사람 눈빛이라고 항상 말했는데 제가 탔을때 눈빛이 빛이 나더라고요. 기사님 자리에서 들려오는 아이유 노래와 이쁜 꽃다발을 보며 하루를 즐겁게 시작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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