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2 버스 (4503)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오늘 영등포에서 1302 버스를 타고 인천까지 왔습니다. 할머니 한 분이 하차하실 때 카드를 다른 곳에 잘못 태그하셨는데 친절하게 알려주시며 서로 웃으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내리시는 승객마다 차분하게 인사하시는 모습도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오늘 하루가 기사님 덕분에 훈훈하게 기억될 것 같습니다.
또 제가 임신을 한 상태라 멀미가 잘나서 걱정하였는데 1시간 30분 동안 너무 편하게 무리 없이 왔어요.
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힘내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