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높은 곳에 달려 있는 간판이 떨어질 것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간판이 떨어지면 지나가는 주민분들이 다칠 수 있어서 업체에게 빨리 와 달라고 부탁하였지만 아무리 빨리 가도 오늘은 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혹시 도움을 바라며 119에 연락을해서 이신우, 유힘찬, 유인환, 고정재, 노현석 대원분들이 와주셨습니다.
위험하고 힘든 상황이었지만 정말 내일 처럼 성심을 다하여서 작업해 주셨고 귀찮아하거나 짜증내는 기색 없이 밝게 웃으며 작업해 주셨습니다. 대원분들 덕분에 업체가 올 때까지 안전하게 간판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