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23시 35분~40분 경 동춘역 2번 출구쪽에서 탔던 65-1번 버스기사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부평 갔다오는 길에 지하철에서는 삼성페이 교통카드가 정상적으로 결제가 되었는 데 갑자기 버스에서 결제오류가 나는 바람에
지갑도 없는 상태에서 바로 내렸는데 기사님께서 "너무 늦었다고 그냥 타라고" 말씀해주셔서 집까지 도착하는 동안 난감하고 얼마나 죄송한지.. 현금이라도 내고 싶었지만 하필 지갑을 안갖고 나와서 더욱더 죄송하였습니다ㅜㅜ마지막 내릴 때도 혹시나 결제가 될까 싶어서 시도하였으나..역시나 실패ㅜㅜ 기사님께 " 감사합니다" 말씀드리고 바로 내렸으나 너무 너무 죄송했고, 감사했습니다! ㅜ 오늘 또 제 생일이었는데 당황스러웠지만 정말 기사님께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ㅜ
성함도 못보고 내려 아쉬웠지만 65-1번 기사님 칭찬합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