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버스를 기다리는데 기사님께서 버스 안에서 편하게 대기하라고 해주셨습니다. 안 그래고 날도 더웠는데 기사님께서 친절히 에어컨도 틀어주시면서 출발전까지 휴식공간을 마련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잠깐 나갔다 오시더니 기사님 커피 사오시면서 제 것도 같이 사오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피로가 싹 없어졌습니다. 이런 젠틀하고 댄디하신 기사님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기사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