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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522번 버스 5712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이 * *

이런 버스기사님이 우리 주위에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서 글을 올립니다
5월 28일(수)오전 10시 경, 원인재에서 버스를 타고 연수여고앞에서 하차를 하였습니다. 하차 후 30여분이 지나서 핸드폰을 분실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민하다가 일단 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는데, 기사님께서 친절하게 받으시고 핸드폰을 보관하고 있다고 말씀해 주시면서 자신의 이동 상황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제가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서 이동이 불가능함을 아시고, 당신 퇴근이 3시이니, 퇴근을 하시면서 직접 승용차로 가져다 주셨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저에게 핸드폰을 가져다 주시기 전 제 가족(동생) 전화가 오기에 받아서 분실 습득 상황을 알렸는데, 그때 아버님이 사고가 나서 인하대 응급실로 이동 중이었습니다. 저에게 전화를 건네며 그 사실을 알려주셨습니다.
그 당시, 제가 경황이 없어서 아무런 치사도 못한 것이 너무 죄송스럽고 감사해서 이렇게라도 글월을 올립니다. 우리 시민의 발이 되어주시는 5712번 버스기사님의 선행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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