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은 오후에 있었던 일입니다 집사람하고 식당 가기위해 버스에 올랐탔는데 기사님이 인사해주시고 갈때까지기다려 주는겁니다 물론 자주 이용하는 버스기에 친절하다고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날은 잊을수 없는것이사람이 점차 많아지고 어느 정류장에서 임산부와 타는것을 기사님이 체크 하시더니 산모님과 아이를 위해 자리 양보좀 부탁좀 드릴께요 라는겁니다 다른버스같으면 신경도 쓰질 않을 소소한 일이지만 그 부분까지 신경쓰시고 운행하시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류장에도 노약자들을 위하여 가까이 대시고 앉는것 까기 확인후 출발 하시는 기사님을 보니 기사님들 수준이 많이 높아졌구나 싶더군요
이러한 기사님들 덕에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수 있나 봅니다 기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