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주거전환센터 양한영 대리님을 칭찬합니다.
저는 충주에 살고있고 부평6동에 살고있는 1급중증 장애를가진 오빠 (오의복) 있습니다.
부모님은 안계시고 노령인 오빠는 무상으로 7년넘게 거주하던 집이 사정으로 인해
경매로 넘어가게 되었고 급히 이사를 해야만 했습니다.
그전에 경매 된다는 소식을 듣고 주민센터에 LH아파트 도움을 받을려 수개월동안 방문했지만
2.3년 기다려야만 된다는 반복되는 얘기뿐 그어떠한 도움도 받지 못했습니다
어쩔수없이 월세라도 이사를 하려고 집을 알아보던중 금액과는 상관없이 전동훨체어를 탄다는
이유로 수도없이 거절을 당해야만 했습니다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그어떤집도 세를 준다는 집이 없었습니다.
수없이 많은 거절에 오빠는 많은 상처를 받고 저 역시 우리사회에 심각한 문제점이라 생각하고,
장애인협외에 도움을 받고자 했습니다.
그곳에서 전경천회장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간의 일들을 설명을 드리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회장님께서 흔쾌히 도움을 주겠노라 약속을했고 여러기관을 통해 7월24일 오빠가 이사를 했습니다.
글로는 짧게 정리되지만 이 과정은 70여일이라는 긴 기간이 소요되었고 그동안 고생해주신분들이 계십니다.
전경천회장님과 부평6동 맞춤형복지팀 유병순팀장님 담당에 손동현님 여러번 오빠집을 방문해 친절한상담과 따뜻한 마음을 주심을 감사하고, 장애인주거전환센터 양한영 대리님 과 팀원분들 또한 여러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보이지않게 뒤에서 도움을 주신 공무원님들께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