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8.1.(금) 21:30경, 부천시청역에서 계양구 방향으로 운행하는 87번(71바5757)을 탑승한 승객입니다.
탑승부터 하차까지, 모든 순간에 승객들을 세심하게 배려해주시는 친절한 버스 기사님을 만났습니다.
정류장에 정차할 때마다 “안전을 위해 버스가 완전히 멈출 때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말아주세요”라고
일일이 안내해주시고, 탑승하는 모든 승객에게는
“어서 오세요!“라는 밝은 인사로 반겨주셨어요.
심지어 내릴 때는 “좋은 주말 보내세요!“라고 따뜻하게 인사를 건네주시더라고요.
바쁜 하루 중에 이런 작은 배려와 친절이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당연한 듯 느껴질 수 있는 일상 속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기사님의 모습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런 분들이 계셔서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