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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6777-1 공항버스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장 * *

7/31에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21:10 출발 공항버스를 탑승했습니다.
2터미널에서 저밖에 타지 않아서 기사님이 여행은 잘 갔다왔냐며 스몰톡을 걸어주셔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1터미널에서 다른 승객과 외국인 승객이 탑승했는데 외국인 승객에게도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버스 실내가 덥거나 춥지는 않은지 세심하게 승객들을 챙기셨습니다. 그리고 여름철에도 불구하고 버스 안에서 계속 좋은 향도 나서 정말 쾌적했습니다.

제가 제일 마지막에 내려서 다른 승객이 모두 내린 후 기사님과 스몰톡을 하면서 목적지까지 갔는데 따님을 정말정말 사랑하시는게 느껴졌습니다. 대화하는 동안 저도 아빠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따님과 같이 간 코타키나발루 일몰도 예뻤지만 운전하면서 보는 인천대교 일몰도 코타키나발루 못지않게 예쁘다고 하셔서 인천시민으로서 기분이 좋았습니다ㅎㅎ

기사님 덕분에 여행의 마무리를 기분 좋게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공항 갈때마다 6777-1번 공항버스를 애용하는데 꼭 기사님 버스를 다시 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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