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날이지만 버스에 타니 기사님께서 한분 한분 승차시마다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반갑게 맞이해주셨어요.
출발시에도 손잡이 꼭 잡으라는 말씀, 위험한 구역에서 미리 서계시지말고 앉아계셔도 된다 등 안전에 신경쓰시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내릴때도 모든 분들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라는 말씀에 마치 놀이공원에 온 듯한 느낌이었네요.
기사님께 꼭 칭찬의 말씀을 드려 조금이라도 에너지를 전달드리고 싶습니다.
8/9 11:35분 선학역 70바 3616 버스의 검은 뿔테 안경 착용하신 기사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