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6일 토요일 저녁 10시30분경 영종역에서
무거운 몸을 이끌고 버스를탔는데
늦은시간 기사님도 피곤하실텐데
내리는 사람들 모두에게 밝고 힘찬 목소리로 인사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말 대단하시구나'
'정말 열심히 일하시는분이다' 라는 생각이들어
내릴때 나에게도 인사해주시길래 감사합니다 라고
했더니 고맙다고 말씀해주시는 기사님께 따뜻함이 느껴졌고 저의 피곤함도 쏵 사라졌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차 번호를 찍은 사진이
늦은저녁인데다 급히 찍느라 제대로 못찍었는데
차량번호1324 이었던것으로 기억납니다
열심히 묵묵히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기사님덕분에 시민들도 따뜻해지는것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없어 칭찬합니다에
글을 남겨봅니다
기사님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