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29 금요일 오후 6시 20분경 인천 중구 영종도 국제업무단지역에서 운서역 방면으로 가는 223번 버스를 탑승한 승객입니다.
얼마전 다리를 다쳐 한쪽다리를 절뚝이며 걷는데 이미 도착한 버스까지 뛸 수가 없어서 미리 포기한 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를 발견한 기사님께선 저를 시다려주셨고 무사히 해당 버스를 탑승하여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승객을 싣고 도착지까지 운행하시느냐 항상 바쁘신 와중에 승객 한명까지 세심하게 배려해주셔서 감사힙니디.
특히, 저를 떠나서 교통약자를 배려해주신 행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투철한 직업의식으로 배려깊은 행동해주신 기사님을 꼭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 강인여객 인천72바 1340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