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부동산 취득으로 연수구 토지정보과에 갔었어요. 조용했던 분위기에 낯설기도 해서 맘적으로 조금 부담스러웠었어요.
간단한 업무 같았는데 생각보다 여러 번 방문해야 되는 상황이었어요. 준비한 것도 미비했고 잘 모르고 업무 처리를 하려다 보니까 실수도 많았습니다. 매번 이주영 주무관님은 제 얘기를 집중해서 들어주시고 상황을 요약해서 정리해 주시고 서류도 신속하게 만들어 주셨어요.
여러 번 방문하여 불편하게 해 드렸는데 불편한 기색 한 번 하지 않으시고요...
저뿐이 아닌 여러 민원인이 있었는데 모두에게도 친절한 응대를 하시더군요. 어떤 분은 80대 정도 되셨는데 반말로 말씀을 하셨어요 같은 민원인으로 참 듣기에 거북했고 부끄러웠습니다. 그런데도 기분나쁜 내색 한 번 하지 않으셨어요
맘 같아서는 달달하고 맛있는 음료한잔 건네드리고 싶었는데
그러면 안 될 것 같아서 망설이기만 하고 못했네요.
친절하시고 업무 처리 능력도 많으신 연수구청 토지 정보과 이주영 주무관님을 정말 많이 진심을 다해서 칭찬하고 싶구요. 자랑스러운 주무관님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