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버스로 집에 가는데 마음이 너무 흐믓해서 칭찬합니다.
급히 뛰어 오시는 나이드신 여자 승객에게
기사님 한마디가 너무 따뜻했습니다.
" 다행히 제가 먼저 봤어요....
이 버스 놓치시면 많이 기다리셔야해요."
손님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에 제가 더 감사했어요
내리면서 버스 번호를 다시 보게 됐어요
6일 밤 인천e음 11번 버스 1569번 기사님
제가 내릴때도 웃으며 친절하게 인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사님 덕분에 세상이 아직 훈훈하네요.
너무 칭찬합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