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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인천70바2546(203번 버스) 신감찬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임 * *

대부분 버스를 탈 때 접객관련 서비스를 기대하지 않지만, 그래도 버스를 탈때는 기사님을 살피곤 합니다. 어떤 기사님은 탑승하는 승객쪽으로 눈길을 주지 않거나, 또는 시선을 마주치며 인사하는 분도 계십니다. 오늘 9월 23일(화) 아침 일찍 텃밭에 가서 고된 일을 하고 09:50 정도에 "돌팍재삼거리"라는 정류장에서 인천공항행 203번을 탑승하였는데 기사님의 인사는 의례적인 행위가 아닌 진심어린 인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분 좋게 탑승하여 자리에 앉아 통과하는 정류장에서 탑승하는 모든 승객에게 인사를 하고 심지어 내리는 승객에게도 인사하는 것을 놓치지 않는 모습을 저 뿐 아니라 다른 승객들도 유심히 보았는지 승객들도 내리면서 자발적으로 먼저"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등의 인사를 하고 내리시는 것을 보고 기사님이 만들어 내신 훈훈한 분위기를 느끼며 저 역시도 하차 시 진심을 담아 큰소리로 인사하고 내렸습니다. 기사님의 그러한 태도는 오늘 그 버스에 탑승한 모든 분에게 많을 것을 전달했으리라고 생각하여 하차 문 위에 있는 차번호와 기사님 성함을 메모하여 이렇게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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