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여기저기서 송년회가 시작을 울리며 저마다 한 해를 반성과 다짐을 하며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어느 작고 아름다운 귀퉁이에서 사랑을 나누는 색소폰 동호회가 있어 칭찬하려 합니다.
서창1지구 태평2차 아파트 상가 지하 에서 동호회 회원들이 지역에 사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12월 5일(금요일)오후 6시부터 작은 음악회와 저녁 식사를 대접하고 즐거운 노래 자랑을 한다고 합니다. 태평2차 아파트 노인 회장이신 서근자 어르신께서는 메마른 세상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주는 "어진 내 색소폰 동호회원"들이 있어 살기 좋은 서창1지구가 되어 기쁘다고 힘차게 박수와 갈채를 보내며 칭찬한다고 말씀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