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수과 하수팀 유형석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몇 개월 전 오래된 건물에 심한 누수가 발생하였습니다.
오래된 건물이다 보니 많은 업체에 상담을 받고 직접와서 보고 하여도 뚜렷한 해답을 못 찾고 있었습니다.
누수는 점점 심해지고 하루하루 바닥으로부터 차는 물을 퍼내면서 눈물을 정말 많이 흘렸습니다.
계속되는 누수에 정말 모든 것이 위험해 보였습니다.
나이가 많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고 무척 무서웠습니다.
그러던 중에 과거에 유사한 상황이 있었고 구청 하수배관을 청소하니 해결되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치수과 하수팀을 찾아갔고 상황설명을 하긴 했으나 저는 말재주도 없고 조리있게 설명하지도 못했는데, 하수팀 유형석 주무관님은 너무나 친절하게 들어주고 얘기해주었습니다.
이후에 구청 하수배관을 깨끗하게 해주셨고 너무 너무 고생하셨는데도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정말 그 감사함을 말로 다 표현하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유형석 주무관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말한마디로 감사함을 표현하는게 한참 부족하지만 이렇게라도 글을 적습니다.
유형석 주무관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