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지갑을 잃어버린 것을 알고 아마도 1101번 버스에 두고 내린 것 같아서 신강교통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걱정하는 마음이 컸는데, 전화에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고 다행히 지갑도 그대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검단신도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1101번 버스는 정말 소중합니다. 평소 기사님들도 대부분 친절하신데, 신강교통 사무실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도 승객에게 친절하게 최선을 다하신다는 것을 오늘 느껴서 칭찬의 말씀 남기고 갑니다.
광역버스가 모두 그렇지만 1101번 버스도 노선이 길고, 중간에 지루한 구간도 있어서 기사님들의 스트레스가 많을 것 같습니다. 인천시에서 광역버스 기사님들의 처우와 신강교통처럼 우수한 버스 회사들에게 신경을 더 많이 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