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칭찬합니다

섬해양정책과 김영대 주무관님 감사합니다.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후기)

작성자
박 * *

안녕하세요. 주문도 섬특성화사업 PM단 도시문화연구소의 박종명 대리입니다.

저희 주문도는 현재 주문도로컬푸드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주문도의 특산품인 땅콩을 활용한 땅콩버터와 볶음 땅콩 등의 상품을 판매하는 "땅콩에 빠진 주문" 이라는 로컬브랜드를 런칭했습니다.

땅콩에 빠진 주문 땅콩버터 제품은 주문도에서 주민분들이 수확한 땅콩을 직접 볶은 후 설탕, 유화제,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고 곱게 갈아내어 만드는 건강한 땅콩버터입니다. 제품 판매를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감사하게도 인천 섬의 날 페스타에서 판매 부스를 운영할 기회를 주셔서 지난 11월29일 진행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에 참석하여 저희 주문도 '땅콩에 빠진 주문 제품'을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섬의 날 페스타는 사실 섬 특산물을 판매하는 부스가 메인이 아니고 인천의 섬들을 알리는 홍보 부스가 행사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로 하여금 인천의 섬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행사였습니다. 특히 각 부스가 위에서 바라보면 하나의 섬으로 보이게끔 바닥과 장식들을 조성한 부분이 흥미를 유발하여 홍보에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감탄했습니다.

이렇듯 인천의 섬들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에서 주민분들과 함께 저희 땅콩버터 제품의 시식 행사도 진행하며, 판매를 이어나가던 중에 저희 땅콩에 빠진 주문에 정말 많은분들이 찾아와주셔서 제품이 너무 맛있었다고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또 실제로 맛과 가격이 어떠셨냐는 판넬 조사에 매우 맛있다는 평가로 가득 채워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판매 행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고객분들이 제품을 많이 구매해주셔서 브랜드 런칭을 한지 얼마 안되어 걱정중이시던 저희 주민분들의 걱정을 녹이고, 자신감도 얻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특히 첨가물이 없는 땅콩버터라는 얘기에 손주에게 선물하려고 하니 제품을 달라고 하시던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이 아직도 기억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행사를 진행해주신 관계자 분들과 섬해양정책과 김영대 주무관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 드립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