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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신흥교통 13번 버스 기사님 칭찬합니다.(6271)

작성자
전 * *

12월 11일 아침 출근길이었습니다.
저는 이어폰을 끼고 휴대폰을 보면서 버스를 타고 출근하고 있었는데 버스 기사님이 한 학생을 불러 세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이 버스비를 잘못 냈나..혹시 무슨 잘못을 했나..생각을 하고 쳐다보게 되었는데
기사님은 학생에게 춥지 않느냐. 날이 추운데 이렇게 입고 나왔냐. 더울 때 벗더라도 외투 하나는 가지고 다니면서 입고 벗고 하고 그러지..별일은 없는거지..? 하면서 말을 걸고 계셨습니다.
그 당시 학생은 걸친 외투 하나도 없이 반팔 교복에 반바지 차림이었는데요.
그 학생과 제가 아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저는 그 관심이 참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부터 나는 내 삶이 바빠서 주변을 살필 여유가 없었구나 라는 것을 반성하게 된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조금 더 주변에 관심을 갖는 따뜻한 어른이 되고 싶어진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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