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서 6년차 시내버스 운전기사입니다
휴무를 맞이하여 인천 대공원에 갔다가 인천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22번 버스를 탔습니다
운전기사이다보니 인천시내버스는 어떤지 확인도 해보고 싶었고 다른사람들의 운전하는 스타일도 볼겸 해서 승차를 했는데
이건 뭐 그동안의 저희 행동과 직업관을 다시 생각하게 하고 많은 반성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서울시도 승객이 앉아야 출발을 하는데
임시우 기사님은 마이크를 차고 밝게 인사해주시고 다 탑승을 하면 출발하겠습니다 사전고지를 해서 승객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주시는데 모든 승객에게 인사하고 사람 탈때마다 출발하겠습니다 손잡이 잘 잡아주세요 또 승객이 내릴때도 안녕히 가세요 일일이 인사를 하는 모습에 정말 같은 시내버스기사로써 많은 반성을 하게 했습니다
어떻게 저렇게까지 할 수가 있을까? 힘들지는 않을까? 여러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대단했습니다
운전도 부드럽게 하시고 저또한 6년이란 시간의 경력이 있지만 임시우 기사님 때문에 저도 이렇게 해야되겠구나 라는 목적이 생겨 작지만 변화를 주려고 합니다
다시한번 같은 시내버스 기사로써 존경하고 많이 배우고 반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임시우 기사님을 만나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