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눈이 많이 내려 도로가 매우 미끄럽고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24일 09시 22분경, 송도 e편한세상 입주민으로서 아내와 함께 신흥교통버스 4402번 (차량 뒷번호 55호) 를 이용해 송도 컨벤시아까지 이동했습니다.
탑승 시 기사님께서 “차 안에 바닥이 많이 미끄럽습니다. 신발에 눈 털고 조심해서 타세요”라고 먼저 일일히 손님들에게 안내해 주셨고, 이동 중에도 손잡이를 꼭 잡고 천천히 이동하시라며 계속해서 세심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저는 신발에 눈을 털고 탔는데도 바닥이 살짝 미끄러웠었고 왜 그말씀하셨는지 이해가 됐습니다.
하차 시에도 “도로바닥이 빙판이라 매우 위험하니 뒷문 손잡이 꼭 잡고 천천히 내리세요”라고 직접 안내해 주시며 마지막까지 승객들의 안전을 챙겨 주셨습니다.
기사님은 단순히 운행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승객 한 분 한 분의 안전을 진심으로 걱정해 주시는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왠지모르게 아침부터 기분도 좋았습니다.
이런 기사님은 처음 뵙는 것 같아 깊은 감동을 받았고, 아내와 저 모두 기사님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안전하게 목적지에 올수 있었습니다.
기사님 성함은 알지 못하지만, 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처럼 책임감 있고 따뜻한 기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칭찬과 격려가 전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