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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금요일 오후 3시 10분쯤, 보람프라자에서 9701번 버스를 탔습니다. 무겁게 장을 보고 올라타시는 어르신을 배려해 주시고, 길을 헤매던 승객을 아라역에서 서울까지 갈 수 있도록 안내해 주셨습니다. 한 분 한 분 밝게 인사하시는 모습 덕분에 기분 좋게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요즘 이런 친절 보기 쉽지 않은데, 덕분에 작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기사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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