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승객의 소중한 물품을 찾아주시고
끝까지 따뜻한 친절을 베풀어 주신 버스 기사님을 칭찬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어제 아빠께서 취기가 있으신 상태로 귀가하신 후,
휴대전화가 없어졌다고 하셔서 급하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전화를 받으신 분은 분실물을 보관하고 계시던
인천 e음 21번(차량번호: 인천 73 아 1573) 버스 기사님이셨습니다.
전화를 통화할 때부터 다정하고 친절하게 상황을 설명해 주시며
가족들을 안심시켜 주셨고, 이후 직접 만나서 휴대전화를 안전하게 돌려받는 순간까지도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너무나도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술취한 승객의 물품이라 번거로우셨을 텐데도, 내 가족의 일처럼 끝까지 책임감 있고 따뜻하게 응대해 주신 기사님의 모습에 가족 모두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해당 기사님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기사님처럼 따뜻한 분 덕분에 사회가 여전히 살만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느낍니다.
기사님, 늘 안전 운전하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