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자주 이용하지는 않지만... 1주일에 한두차례 정도는 이용을 하는 영종하늘도시 거주 시민입니다. 며칠 전 아침에 202번 버스에 탑승하였는데, 기사님께서 친절하게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저도 무의식적으로 인사를 건넸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예전에 젊었을때 한때는 기사님께 먼저 인사를 하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민망하기도 해서 먼저 인사를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답인사는 하지만요. 그런데 먼저 인사를 해주시니 너무 감사했고, 영종역까지 가면서 계속 지켜보니 승객분들이 타실때마다 그리고 내리실때도 인사를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런 분들은 꼭 칭찬과 격려를 해드려야 겠다고 생각을 했고, 자리에서 일어나 문 상단에 게시해 놓은 기사님 인적사항을 카메라로 두차례 찍었고, 오늘 이렇게 칭찬글을 올립니다. 인천시 버스정책과에 문의해 보니 인천시 홈페이지에 칭찬합니다 코너가 있다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칭찬해 드립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렇게 훌륭하고, 고마운 분들을 여기에 칭찬해도 그분들한테 전달이 안된다는 겁니다. 만약 버스기사님이 본인에 대한 이런 칭찬의 글이 홈페이지에 게시되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회사에도 전달이 된다면 본인도 일할 맛 나고, 동료 기사님들도 더욱 친절하려고 마음먹는 계기도 될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모두들 주변 사람들에게 더욱 친절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