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상수원 조류관련 냄새물질 증가, 상황관리 및 수질분석 강화
상수원 조류관련 냄새물질 증가, 상황관리 및 수질분석 강화
○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최근 수온상승과 마른장마로 인한 강수량 감소에 따라 팔당댐 상류에서 조류 등이 이상
증식하여 냄새 유발물질이 증가하고 있어, 상황실 운영과 수질분석을 강화하고 있다.
○ 이번 상수원에서 발생한 냄새 유발물질은 팔당댐 상류에서 조류 등이 이상 증식하여 대사과정에서 분비되는
지오스민(Geosmin) 농도 증가와 2-엠아이비[MIB(2-methyl iso borneol)] 물질 생성이다.
○ 이들 물질이 정수장에 유입될 경우 표준 정수처리 공정으로 완벽하게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어 수돗물에서
흙냄새나 곰팡이 냄새와 같은 불쾌감을 주는 냄새가 날 수 있다고 밝혔다.
○ 2-엠아이비(MIB)는 음용을 해도 인체에는 무해하나 음용 시에는 3분 이상 끓여 마실 것을 권하고 있다.
이들 물질은 법적 수질항목이 아닌 먹는 물 수질감시항목으로 지정(기준 20ng/L)되어 있으나 사람에 따라
10ng/L(1조분의 10) 정도의 극미량에서도 냄새가 감지되는데, 열을 가하면 쉽게 휘발되는 특성이 있다.
○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지오스민과 2-엠아이비(MIB)의 수질분석을 주1회에서 1일 1회로 강화하고,
분말활성탄 투입과 고도정수처리 공정을 강화하여 맛, 냄새 유발물질을 저감시키고 있으며,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는 등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첨부 : 조류 관련 물질의 특성 및 안전성
- 첨부파일
-
인천시, 상수원 조류관련 냄새물질 증가 수질분석 강화.pdf
미리보기
다운로드
-
공공누리
-
-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