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
조선 효종 때에는 인화보(寅火堡)가 있었고, 6·25전쟁 전까지는 인화진(寅火津)이 있었다.
○게릅산고개
인화리에서 하점면 이강리로 통하는 게릅산에 있는 고개.
○경젓말
큰말 남쪽에 있는 마을로 경좌촌이라고도 한다.
○고삿골
큰말 서쪽에 있는 골짜기로 고씨가 살았다.
○구석미
큰말 서북쪽에 있는 산으로 옛 석성(石城)이 있었다.
○굿봉재
닥바우 서쪽에 있는 산.
○꽃노리
웃산논 위쪽에 있는 들로 물이 흐르고 경치가 아름다워 꽃놀이를 했다.
○노적봉
송산 서쪽에 있는 봉우리로 노적가리처럼 생겼다.
○닥바우
송산 서쪽에 있는 바위. 이름난 지관이 금계포란형의 명당을 잡아주면서 “석자 세 치를 파면 반석이 나올 것이니 그 반석을 다치지 말고 그대로 쓰라” 하였는데, 그 말을 듣지 않고 반석을 들자 금닭이 나와서 울더니 이 바위로 변했다. 이 바위에 정성을 드리면 아들을 얻는다고 하여 부인들이 찾아와 치성한다. 계암촌이라고도 한다.
○돈댓골
돈대골 아래에 있는 들로 앞에 광암돈대가 있다.
○동냥말
큰말 동쪽 산밑에 있는 마을.
○둔전밭뒤
망녕불 앞에 있는 들로 앞에 둔전이 있었다.
○마당재
저운드리 동남쪽의 산으로 위가 마당처럼 평평하다.
○마타리우물
닥바우 아래에 있는 우물.
○만리성들
인화성 남쪽에 있는 들로 앞에 긴 성이 있었다.
○매봉재
간뎃골 위쪽에 있는 산으로 매처럼 생겼다.
○매재빗고개
매재미 위에 있는 고개로 인화리에서 교산리로 통한다.
○바깥말
저운드리의 바깥쪽 마을.
○방첫골
닥바우 동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
○봉산
바깥말 뒤에 있는 산.
○범바우
우렁바우 위에 있는 바위로 범처럼 생겼다.
○새대골
새대갈 바우가 있는 골짜기.
○서낭당
장밧재 동남쪽에 있는 들로 서낭당이 있었다.
○성너머
송산과 돈댓골 사이에 있는 마을로 근처에 석성이 있었다.
○솔미
저운드리 동북쪽 산밑에 있는 마을. 소나무가 울창하였으며 송산, 송산동으로도 부른다.
○안멀
저운드리 안쪽에 있는 마을.
○양지편
닥바우 북쪽 양지쪽에 있는 마을.
○오개울
큰말 동쪽에 있는 마을.
○울타리
장구논 북쪽에 있는 들.
○원깨
인화성 남쪽에 있는 개로 위쪽에 인석진원이 있었다.
○인석진원(寅石津院) 터
인화성 나루가에 있는 인석진원의 터.
○인화성나루
강화와 교동을 잇는 나루터가 있던 곳으로 인진, 인진나루라고도 부른다.
○저운드리
인화성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돌이 많다고 하여 전들이라 부르기도 한다.
○큰말
송산의 큰 마을.
○할미대이
바깥말 서남쪽에서 하점면 창후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할미당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