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갑리
갑산(甲山)은 남갑리에 있는 빈장산(濱長山)을 말하며, 남쪽은 남갑마을 북쪽은 북갑마을이라 칭하였다. 두 마을을 합하여 양갑리라 부른다.
○갑산
보통 겹재라고 부르는 양갑리에서 으뜸 되는 마을로 겹재동산, 곧 빈장산 기슭에 있다.
○갑산창(甲山倉) 터
북갑리에 있는 창고 터.
○겹재동산
겹재 뒤에 있는 산으로 높이가 102.4m이다.
○골안멀
겹재 북쪽에 있는 마을로 앞에 갯고랑이 있어서 붙인 이름이다. 골말, 북갑, 북갑리로도 부른다.
○곰말
겹재 남쪽에 있는 마을로 곤말, 골멀, 남갑, 남갑리라고도 부른다.
○국성안
곰말 앞에 있는 들로 바닥이 깊어 물이 잘 괴었다.
○국중말루
남갑리 동쪽에 있는 들.
○당아래
장오리 북쪽에 있는 들로 위에 당집이 있었다.
○만리성(萬里城)
남갑리 동남쪽에 있는 들로 앞에 긴 뚝이 있었다.
○밀챗고개
겹제 서쪽에서 동산리의 모르메로 넘어가는 고개. 지세가 몹시 경사져 내려갈 때 뒤에서 미는 것처럼 밀려 내려간다. 밀치(密峙)라고도 한다.
○배진개
겹재 동북쪽에 있는 들로 전에는 개였으며 배를 만들던 곳이다.
○부시미
겹재 동북쪽에서 대룡리에 걸쳐 있는 들.
○부시밋개
부시미 동남쪽에 있는 개.
○빈장개
빈장개 주변에 있는 마을. 또는 양갑리와 동산리 경계에 있는 개로 빈장포라고도 한다.
○빈장산(濱長山)
남갑리 동남쪽 갯가로 길게 뻗은 산. 높이 102.4m.
○산제단골
빙장산에 있는 골짜기로 산제단이 있었다.
○상나무아래
겹재 서쪽에 있는 골짜기로 위에 향나무가 있다.
○서갑리
겹재 서북쪽에 있는 마을.
○애웃고개
겹재 서쪽에서 동산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오얏나무가 있었다.
○응골
큰골 동쪽에 있는 깊은 골짜기.
○장삿바우
응골 아래에 있는 큰 바위. 사람이 앉았던 자국이 있는데 장사가 앉은 곳이다.
○절골
빈장산 남쪽절이 있던 골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