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음도리
임경업 장군이 풍랑을 만나 15일간을 체류하다가 둥근달을 보았다고 하여 만월도(滿月島)라 하였다. 그 후 둥근달인 보름달의 발음대로 볼음도라 개칭하게 되었다.
○각시당
볼음도리 산 104번지에 있는 당집. 각시상을 모시고 3년에 한번씩 제사를 지냈다.
○간촌(間村)
당하촌 서쪽에 있는 마을. 죽하촌과 내촌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샛말이라고도 부른다.
○괴냉기
간촌옆에 있는 등성이로 괴목이 있다.
○구렁고개
은행촌에서 당하촌으로 넘어가는 고개.
○당고개
당산에 있는 고개.
○당산(堂山)
은행재이 동쪽에 있는 당집이 있는 산.
○당아래
당산 아래에 있는 마을로 당하촌으로도 부른다.
○당집
댕당에 있었던 당의 터로 각시상을 모시었다.
○당하선창
당하촌 앞에 있는 나루터로 서검, 삼산, 아차도를 오간다.
○대아래
조선시대 볼음도에 요망장(窯望將)과 군사 10명이 있었으며 망대(望臺)가 있던 마을. 대아래 마을이라 했는데 대(臺)를 대[竹]로 바꿔 써서 죽하촌(竹下村)으로도 부른다.
○댕당
전골 북쪽에 있는 산으로 각시당이 있다.
○더리미고개
당아래에서 밧바위로 넘어가는 고개.
○도리미
당아래 앞에 있는 산으로 동그랗게 생겼으며 더리미로도 부른다.
○돈대봉(墩臺峰)
은행재이 서쪽에 있는 산으로 돈대가 있다.
○뒷낭산
은행재이 뒤에 있는 산.
○망도고사(望島古寺) 터
신선봉에 있는 옛 절터.
○망모르산
은행재이 북쪽에 있는 산으로 요망대가 있었다.
○맹곶
은행재이 서북쪽에 있는 들.
○맹곡고개
은행재이에서 맹곶으로 넘어가는 고개.
○목뿌리
맹곶 아래에 있는 부리.
○물음고리
당아래 동쪽에 있는 들.
○복숭아골
은행재이 서쪽에 있는 골짜기로 복숭아 나무가 있었다.
○봉화산(烽火山)
당아래 북쪽에 있는 산. 높이 82.8m로 조선시대 봉수대가 있어 남쪽으로 장봉, 북쪽으로 말도, 동쪽으로 진강봉수에 응하였다.
○부고재
당하 선창에서 당아래로 넘어가는 고개.
○뻐꾹산
은행재이 남쪽에 있는 산.
○살큼이산
당아래 동쪽에 있는 산.
○서당가네
철광산 서남쪽에 있는 산으로 향교터 뒤 서당으로 가는 길목이 된다. 향교산, 교산으로도 부른다.
○선창산
장자리에 있는 산으로 장잘산으로도 부른다.
○성재산
장자리 뒤에 성이 있는 산.
○소고지
큰말 남쪽에 있는 곶.
○송정이우물
장구지 서쪽에 있는 우물로 송정우물로도 부른다.
○신선봉
봉화산 옆에 있는 산으로 신선이 놀았다고 한다.
○안말
은행재이의 안쪽마을로 내촌(內村)으로도 부른다.
○앞남산
당아래 앞에 있는 산으로 높이가 86m이다.
○요골고개
은행재이에서 목뿌리로 넘어가는 고개.
○용란섬
피양금산 동쪽에 있는 섬. 용의 알같이 생겨 용란도라 부른다.
○은행재이
볼음 서북쪽에 있는 마을. 은행나무 정자가 있었으며 은행촌으로도 부른다.
○장골
당아래 서쪽에 있는 마을.
○장자리
안말 동쪽에 있는 마을.
○조갯낭
안말 남쪽에 있는 산으로 조개 껍질이 많다.
○진틀
봉화산 밑에 있는 긴들.
○평양금산(平壤金山)
봉화산 북쪽에 있는 산으로 피앙금이산으로도 부른다.
○학무광산(鶴舞鑛山)
당아래 동쪽 철광산이 있던 산.
○한적골
당아래 서쪽에 있는 골짜기로 큰 절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