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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유래

북도면 모도(茅島)

분류
옹진군
출처
2002년도 인천광역시사
담당부서
문화재과 (032-440-8383)
작성일
2013-12-01
조회수
397
북도면 4개 유인도 중 가장 작은 섬으로 시도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시도와의 갯골 사이에 수중도로(水中道路)가 설치되어 썰물때에는 도보나 차량으로 왕래할 수 있다. 서쪽으로는 장봉도(長峰島)와 약 6㎞ 거리를 두고 있으며 북쪽은 강화도이다.
통진(通津)의 조강포(組江浦) 어선들이 이곳에 와서 그물을 들였다가 끌어올리기만 하면 띠뿌리(풀) 뭉치가 그물에 걸려 올라올 뿐 고기는 안 걸렸다고 한다. “걸리라는 고기는 안걸리고 띠뿌리만 걸린다”하여 뱃사공들이 ‘띠염’이라 부르게 되면서 띠 모(茅)자와 섬 도(島)자를 써서 모도(茅島)라고 부르게 되었다. 지금도 이 지역 노인들은 이 섬을 ‘띠염’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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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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