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면 모이도(毛伊島)
당섬 선착장 남쪽에 안목 선착장이 있는데 그 건너 쪽에 보이는 작은 바위섬이 ‘모이도’이다. 임경업(林慶業)장군이 이 모이도와 안목 선착장 사이의 갯골에다 가시나무를 베어다 세우고 썰물에 나가보니 가시마다 많은 조기가 걸렸다는 일화가 전해 오는데, 이 곳이 안목살터(안목어장)이다. 이 섬이 안목어장의 제방역활을 할 뿐 아니라 고기들의 서식처가 된 것이다. 고기들이 많이 모이는 섬이라 하여 ‘모이도’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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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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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L: Type 1 + Commercial Use Prohibition + Change Prohibition (Type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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