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월면 하늬개, 한리포(寒里浦)
어리골 서쪽해안으로 북풍받이이다. 추운 겨울만 되면 추운 하늬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라 하여 ‘하늬께’라 하였으며, 춥기로 유명하다 하여 찰 한(寒)자 갯 포(浦)자를 써서 ‘한리포’라 하였다. 또 양반집 주인이 하녀를 몹시 구박하자 하녀가 자기 신세를 한탄하면서 바닷물에 빠져 죽으므로 이를 불쌍히 여겨 ‘하녀개’라 부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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