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동 쌍굴다리
쌍굴다리는 부평역에서 서울방향으로 부평1동의 동경계(洞境界)를 이루는 곳에 있는 철로 다리를 말한다. 현 보건소 못미쳐서 경인도로로 넘어가는 본래의 길이 있었으나 길이 좁고 또 위험하여 이곳에 철길 밑으로 굴다리를 크게 파고 서울로 가는 새 길을 놓았다. 그런데 이 굴다리는 너무 커서 가운데에 기둥을 세웠으므로 멀리서 보면 마치 쌍굴 같이 보였기 때문에 쌍굴다리로 부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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