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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유래

청천동 마제이, 마장뜰, 맑은내, 청천리

분류
부평구
출처
2002년도 인천광역시사
담당부서
문화재과 (032-440-8383)
작성일
2013-12-01
조회수
679
지금의 효성동, 청천동, 산곡동 일대를 옛날에는 마장뜰 또는 마제이라 하였는데 마장뜰은 이곳이 억새풀만 우거진 초지 무성한 곳으로 고려시대부터 말을 사육하던 곳이라서 바로 ‘마장(馬場)의 들’이란 뜻이 된다. 그런데 마장면(馬場面)의 사무소가 청천리에 있었기 때문에 마장뜰 하면 주로 청천리를 가르키는 말이 되기도 하였다. 또한 동소정면을 동수재이라고 하였듯이 마장면을 마제이라고도 불렀는데 청천리가 마장뜰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마제이 하면 역시 청천리를 지칭하는 말이었다. 그리고 맑은내나 청천리는 원적산과 철마산에서 원출된 맑은 개울물이 마을 앞을 흘러가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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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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